'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160만 돌파, 배우 손종학 2016년 첫 천만배우 탄생

손종학 이제는 천만배우라 불린다 '충무로 흥행 보증수표' 납시오

신성훈 기자 | 기사입력 2016/01/13 [13:46]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160만 돌파, 배우 손종학 2016년 첫 천만배우 탄생

손종학 이제는 천만배우라 불린다 '충무로 흥행 보증수표' 납시오

신성훈 기자 | 입력 : 2016/01/13 [13:46]

[K스타저널 = 신성훈 기자] '내부자들' 감독판 포함해 16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어 2016년 첫 천만 배우까지 탄생했다. 2016년 첫 천만 배우는 대외 협력 실장 역으로 활약한 배우 손종학이다.

 

▲ 배우 손종학    © 신성훈 기자

 

손종학은 타고난 연기력으로 데뷔 31년 만에 충무로에 떠오르는 블루칩으로 급 부상했다. 또한 그는 연극계 산증인이라 불릴 만큼 내공이 탄탄한 연기 잘하는 배우다. 그랬던 그가 2009년 박찬욱 감독 '박쥐'에서 형사 역으로 상업 영화 시장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영화배우로써 또 다른 연기력으로 충무로 조연 라인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했다. 이후 '공모자들' '피에타' '도희야' '검은 사제들' '시체가 돌아왔다' 등 수많은 영화에 출연해 왔다.

 

영화 '내부자들'의 감독판인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이 160만 관객을 넘어섰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은 지난 12일 하루 동안 4만 4,505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62만 3,028명으로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애니메이션 '굿다이노'에 밀려 3위로 주저앉은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이지만 감독판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는 대단한 기록. 특히나 본편에 50분이나 추가된 감독판임에도 16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내부자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한편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로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이 출연했으며 우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신성훈 기자 페이스북>_ https://www.facebook.com/sadsalsa007  취재요청_ sadsalsa007@naver.com

  • 도배방지 이미지

영화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