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저널 = 신성훈 기자] H.O.T의 2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소식 관련해 멤버들의 현 소속사에서 입장을 밝혀 눈길이 모아졌다. 오는 15일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복수매체를 통해“20주년 기념 콘서트에 대해선 정해진 바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  HOT 1집 활동 자켓    © 신성훈 기자

이어 멤버 토니안의 소속사 관계자도 “20주년 기념 콘서트에 대해서 전혀 들은 것이 없다. 재결합도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또한, 장우혁의 소속사 역시 “팬들의 바람처럼 잘 되면 좋겠지만 재결합이나 콘서트에 대해서 정해진 게 없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들은 입을 모아 "각 멤버들의 회사들이 다 다른 H.O.T. 멤버들은 현재도 재결성에 대해 논의 중이다. 하지만 여전히 확정된 사안은 없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H.O.T가 데뷔 20주년을 맞아서 콘서트 개최를 확정하고 공연을 펼칠 장소를 알아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이들의 관심이 모아진바 있다.

한편 1996년 데뷔한 H.O.T.는 데뷔곡 '전사의 후예'와 후속곡 'Candy(캔디)'가 연이어 히트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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