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훈의 무비톡톡] 영화'하프' 문세윤-송영규 파격적인 연기 변신 '재미+감동' 모두 다 잡은 드라마

신성훈 기자 | 기사입력 2016/01/18 [10:48]

[신성훈의 무비톡톡] 영화'하프' 문세윤-송영규 파격적인 연기 변신 '재미+감동' 모두 다 잡은 드라마

신성훈 기자 | 입력 : 2016/01/18 [10:48]

[K스타저널 = 신성훈 기자] 21일 개봉 하는 영화 ‘하프’ 조연 문세윤이 트렌스젠더 역으로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 영화 ‘하프’(감독 김세연/제작 영화사민들레) 명품 조연 문세윤, 송영규의 눈부신 활약이 화제다. 트랜스젠더라는 사회적 소수자의 드라마를 다룬 영화 ‘하프’ 명품 조연들이 화제다. ‘하프’는 두 가지 성별 그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그녀가 예기치 못한 살인사건에 휘말리며 시작된 이야기.

 

▲  사진제공 = 인디 플러그   © 신성훈 기자

 

‘하프’ 문세윤, 송영규는 꿈을 위해 노력하는 민아를 곁에서 챙겨주는 트랜스젠더 바(Bar)의 동료들로 등장한다. 먼저 tvN ‘코미디빅리그’와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문세윤은 민아가 꿈을 이루기 위해 지내던 트랜스젠더 바(Bar)에서 노래하는 쇼 걸(Show Girl) 핑크로 파격 변신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 동안 문세윤은 ‘마녀’ ‘페스티발’ 등 영화에 등장해 감초 역할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천하장사 마돈나’에 이어 ‘하프’까지 트랜스젠더 소재 영화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SBS 드라마 ‘리멤버’에서 극 전체를 흔드는 검사로 출연 중인 송영규는 민아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곁에서 도와주는 왕언니로 등장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어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 외에도 송영규는 ‘응답하라 1988’ ‘미생’ ‘고교처세왕’ ‘구가의 서’ 등 다양한 드라마의 명품 조연으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어 ‘하프’에서는 트랜스젠더로 연기 변신해 또 다시 주목 받게 될 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렇듯 섬세한 트랜스젠더 역할을 소화한 명품 조연들의 눈부신 활약이 돋보이는 ‘하프’는 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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