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훈의 ★컴백] 걸그룹'여자친구' 컴백 '시간을 달려서' 음악프로 1위 할까 기대↑

신성훈 기자 | 기사입력 2016/01/25 [01:25]

[신성훈의 ★컴백] 걸그룹'여자친구' 컴백 '시간을 달려서' 음악프로 1위 할까 기대↑

신성훈 기자 | 입력 : 2016/01/25 [01:25]

[K스타저널 = 신성훈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세 번째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로 3연타 히트에 나선다. 여자친구는 오늘(24일) 밤 12시(25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를 포함한 앨범 전곡을 공개한다. 

 

사진제공 = 쏘쓰뮤직 ▲ 걸그룹 여지친구 컴백      © 신성훈 기자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는 그간 발표된 여자친구의 음악처럼 파워풀한 비트 위에 서정적인 가사와 슬프고 아름다운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 여기에 지금껏 다른 걸그룹이 시도하지 않았던 웅장한 스트링이 등장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후렴구와 여자친구의 시그니처가 된 강렬한 디스토션 기타 사운드가 더해져 특유의 파워풀한 느낌을 배가시켰다. 

 

이번 새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에는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를 비롯해 드라마틱한 전개가 돋보이는 인트로 ‘Snowflake’, 어쿠스틱 기타와 신디사이저 리프가 인상적이며 여자친구가 앨범에서 처음 시도하는 팝스타일의 곡 ‘내 이름을 불러줘’, 경쾌한 리듬과 화려한 대선을 만드는 스트링이 조화를 이루는 미디엄 댄스곡 ‘사랑별’, 여자친구만의 활기찬 응원가 ‘그런 날엔’, 수줍지만 진지한 소녀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미디엄템포의 발라드곡 ‘TRUST’와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의 인스투르멘탈 버전 등 한층 성장하고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시간을 달려서’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연출을 맡아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에 이어 ‘학교시리즈 3부작’을 완성했다. 마치 한 편의 성장영화 같은 스토리와 감각적인 영상미 속에 여자친구의 순수한 매력을 담아낸 것. 또한 뮤직비디오 속 여자친구는 ‘시간을 달려서’를 통해 기존 ‘파워 청순’에서 한 단계 진화한 ‘파워업 청순’을 예고, 한층 역동적이고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여자친구는 대형소속사 출신 가수가 아님에도, 실력만으로 당당히 최고의 신인 자리에 우뚝 섰다”며 “기존 청순 걸그룹과는 차별화된 청순코드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연말 신인상을 휩쓴 만큼, 2016년에도 돌풍이 예상된다”고 귀띔했다.

 

데뷔 1년만에 ‘2015년 최고의 신인’에서 ‘2016년 최고 기대주’로 우뚝 선 여자친구.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에 이어 ‘시간을 달려서’로 3연타 히트에 성공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신성훈 기자 페이스북>_ https://www.facebook.com/sadsalsa007  취재요청_ sadsalsa007@naver.com

  • 도배방지 이미지

음악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