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아> 소이현, 어반 내추럴 ‘정윤서 룩’인기!

세련된 스타일에 자연스러운 이미지 ‘정윤서 룩’으로 2030 여성 시청자들 시선 집중!

노승원 기자 | 기사입력 2010/08/20 [10:59]

<글로리아> 소이현, 어반 내추럴 ‘정윤서 룩’인기!

세련된 스타일에 자연스러운 이미지 ‘정윤서 룩’으로 2030 여성 시청자들 시선 집중!

노승원 기자 | 입력 : 2010/08/20 [10:59]

(스타저널 노승원 기자)MBC 새 주말 드라마 <글로리아>의 소이현이 세련된 스타일에 자연스러운 이미지인 ‘정윤서 룩’으로2030 여성 시청자들의 스타일 워너비로 떠오르고 있다.
 
▲  연기자 ' 소이연'  © 사진제공 : 키이스트


주말 안방 극장의 다크 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글로리아>는 지난 8월 16일분 시청률이 9.4%를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소이현을 비롯 배두나, 이천희, 서지석 등 청춘 스타들과 이종원, 나영희, 오현경 등 베테랑 연기자들의 앙상블 연기가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극중 소이현은 발레를 포기한 전직 발레리나 ‘정윤서’역으로 남자 주인공들인 이종원, 이천희, 서지석과 미묘한 러브 라인을 그리고 있다.

특히 재벌가의 서녀로 완벽하게 변신한 소이현은 고급스러우면서도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이며 2030 여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소이현의 ‘정윤서 룩’은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어반 내추럴 스타일로 드라마 게시판과 소속사로 스타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자연스러운 롱 헤어스타일과 잘 어울리는 심플하고 편안해 보이는 루즈한 상의와 다양한 컬러의 스커트, 편안한 느낌의 플랫 슈즈의 매치로 가녀리면서도 소극적인 캐릭터의 성격을 표현하고 있다. 주로 그레이, 브라운, 베이지 등 모노톤의 컬러를 선택해 극중 캐릭터에 어울리는 스타일을 보여 주고 있다. 또한 하얀 피부 톤을 그대로 살리는 누드톤의 메이크업 역시 청순한 스타일을 한층 돋보이게 만들고 있다.

소이현의 스타일리스트는 “윤서는 상처로 인해 주위 사람들에게도 마음을 잘 열지 않는 캐릭터다”라며 “여성적이면서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통해 가녀린 윤서의 이미지를 보여 드리고 있다. 앞으로 러브 라인이 진행되면 윤서의 스타일도 조금씩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2030 여성들의 스타일 워너비로 떠오른 소이현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드라마 <글로리아>는 MBC를 통해 매주 토, 일 오후 7시 50분에 방영되고 있다.

스타저널 노승원 기자 : maz1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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