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저널 박정아 기자) 한국 일렉트로니카 대표주자 하우스룰즈의 ‘서로’가 국내 자동차 광고 모델로 발탁돼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   최근 기아자동차 쏘울 광고를 촬영한 하우스룰즈 '서로'     © 박정아 기자

그룹 하우스룰즈의 리더이자 프로듀서, 색소폰 연주자 등 다재다능한 음악적 재능으로 음악관계자와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서로’는 국내 DJ랭킹 1위인 'DJ 비제이(Beejay)'와 함께 최근 기아자동차 쏘울(soul)의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자동차 광고의 경우 당대 최고의 톱스타들이 모델로 기용되고 있는 분야로, 이번 하우스룰즈 ‘서로’의 모델 발탁은 국내 클럽신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매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의 가치가 인정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로의 음악은 특유의 세련된 느낌으로 국내 많은 광고음악으로 사용되었으며, 이번 쏘울(soul) 광고에서도 그가 직접 음악을 제작해 광고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들이 함께해 연출된 광고는 자동차로 음악을 연주하는 독특한 컨셉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광고에서 ‘서로’는 ‘DJ 비제이’의 화려한 믹스와 함께 자동차의 보닛, 바퀴, 문 등을 악기로 활용하여 한편의 음악을 완성시키는 과정을 광고영상에 담아 유니크한 그들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표현했다.

한편, 하우스룰즈는 최근 정규3집 “Magic Televison”을 발매하였으며, 오는 8월28일 토요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수영장에서 풀파티 콘서트를 준비중에 있다.

이번 콘서트는 유브이(UV), 호란, 웨일, 사파이어 등 피쳐링에 참여한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하여,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정아기자  j.a-park@hanmail.net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