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재즈페스티벌 2013 2차 라인업 발표 '미카-램지루이스-로이 하그로브' 추가

최주연 기자 | 기사입력 2013/02/25 [14:12]

서울재즈페스티벌 2013 2차 라인업 발표 '미카-램지루이스-로이 하그로브' 추가

최주연 기자 | 입력 : 2013/02/25 [14:12]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질 아시아 정상의 음악 축제, <서울재즈페스티벌 2013>이 오늘(25일) 낮 2시에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데미안 라이스,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 등 1차 라인업에 포함되었던 아티스트들에 이어 2차 라인업은 전설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램지 루이스와 그의 일렉트릭 밴드 그리고, 어스 윈드 앤 파이어의 리드 보컬 필립 베일리의 역사적인 합동무대 ‘램지 루이스 일렉트릭 밴드 With 필립 베일리 (Ramsey Lewis Electric Band with Special Guest Philip Bailey)’ '팝 지니어스(POP Genius)'로 불리는 사랑스러운 싱어송라이터 ‘미카 (Mika)’, 윈튼 마샬리스가 발굴한 천재적인 트럼페터 겸 보컬리스트 ‘로이 하그로브 (Roy Hargrove)’, 사라 본과 엘라 피츠제럴드의 만남이라 평가 받는 재즈 디바 ‘로베르타 감바리니 (Roberta Gambarini)’,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한국 재즈계의 거목 ‘정성조 빅밴드’와 도회적 감성이 펼쳐진 자유롭고 세련된 뮤지션, 마음을 두드리는 피아니스트 ‘정원영’, 재즈 뮤지션이 연주하는 강렬한 탱고 ‘라 벤타나’ 와 유니크한 가사와 세련된 음악으로 인디돌이라 불리는 ‘10cm(십센치)’ 가 함께 하는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추가되었다.

 


 

2007년 5월, 첫 회를 시작하여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서울재즈페스티벌은 여타의 대형뮤직페스티벌이 일본이나 동남아시아의 일정에 맞춰 구성되는 것과 달리 한국의 서울재즈페스티벌 일정에 맞춰 호주, 동남아시아의 에이전트와 프로모터(공연기획사)들이 페스티벌 출연진들을 초청하는 한류 페스티벌로서의 자리를 구축하였으며 세계 유명아티스트들의 지지와 로열팬층을 확보하며 아시아의 대표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그 명성이 커지고 있는 <서울재즈페스티벌 2013>은 ‘Jazz UP Your Soul‘이라는 캐치프레이즈 하에 5월 17일부터 18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내 88잔디마당, 체조경기장, 수변무대 등 다양한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며 아시아 정상급 재즈 축제의 명성답게 올해도 음악성 뛰어난 아티스트들이 꾸미는 화려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화사한 봄날을 배경으로 펼쳐질 <서울재즈페스티벌 2013>은 국경을 초월하여 뭉친 선후배 아티스트들의 폭발적인 무대와 가슴 떨리는 감동으로 그 무엇보다도 멋진 휴식을 선사할 것이다. 음악축제의 진수를 선보일 <서울재즈페스티벌 2013>은 2월 26일(화) 낮 1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2차 할인 티켓이 판매된다. 3차 라인업 공개는 3월 14일(목)이다.

 


[K-스타저널 최주연 기자]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4betterworl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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