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방의 선물' 한국영화 흥행 TOP3 등극 누적관객 1,232만 돌파

최연지 기자 | 기사입력 2013/03/18 [10:00]

'7번방의 선물' 한국영화 흥행 TOP3 등극 누적관객 1,232만 돌파

최연지 기자 | 입력 : 2013/03/18 [10:00]
<스타저널 최연지 기자> '7번방의 선물'이 개봉 52일 만에 한국영화 흥행 TOP3를 기록했다.
 
배급사 NEW에 따르면, 영화 '7번방의 선물'이 3월15일 오후 3시 30분 기준  누적관객 1,232만 명을 동원했다. 이는 '광해, 왕이 된 남자'(12,319,542명)의 기록을 넘어서며 역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3위 성적이다.
 
'7번방의 선물'은 예매율 1위, 박스오피스 1위, 역대 평점 1위를 싹쓸이하며 개봉 초반부터 새해 극장가 흥행의 진원지로 자리잡았다.
 
▲ 영화 '7번방의 선물' 포스터.     © 스타저널 최연지 기자

 
특히, 중 장년층 '아빠 관객'들의 거센 입소문을 통해 2013년 문화계에 불고 있는 '부성애' 열풍의 진원지로 평가 받고 있다.
 
'7번방의 선물'은 개봉 8주차임에도 불구하고 예매율과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장기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한국영화 역대 박스오피스 1, 2위는 '괴물'(13,019,740명)과 '도둑들'(12,983,334명)이다. 경이로운 기록 갱신을 이어가고 있는 <7번방의 선물>의 최종 스코어에 영화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스타저널 최연지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통합메일 ws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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