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슬리피 해명이 눈길을 끌었다.     © 신선옥 기자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래퍼 슬리피가 지난달 불거졌던 딘딘 키썸의 커플링 논란을 직접 해명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은 '볼빨간 오춘기' 특집으로 god 박준형, 래퍼 박재범, 슬리피, 방송인 이국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딘딘과 키썸의 커플링 논란에 대해 슬리피가 해명했다. 키썸은 지난 10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딘딘으로부터 선물받은 반지가 알고보니 나도 모르는 커플링이었다고 밝혀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에 슬리피는 "딘딘에게 전화해서 물었더니 '형도 그 반지 있다. 그 반지를 8명에게 줬다. 그러면 그 8명이 모두 커플이냐'고 말하더라. 아는 사람을 도와주려고 반지를 한꺼번에 산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또 슬리피는 "이현도 형이 '키썸이 말한 20세 연상이 나라고 하던데, 뭔 소리야'라고 하더라"라고 대신 해명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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