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 "딸, 전화 안 받아서 속상해"

신선옥 기자 | 기사입력 2016/11/13 [12:59]

오현경 "딸, 전화 안 받아서 속상해"

신선옥 기자 | 입력 : 2016/11/13 [12:59]
▲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오현경 딸의 모습이 공개됐다.     © 신선옥 기자


[K-
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연기자 오현경 딸 모습이 공개됐다.

 

13일 오전 방송된 SBS '잘먹고 잘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는 지난 주에 이어 오현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수로는 "오현경 딸이 그렇게 예쁘다고 소문이 났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오현경은 "자기가 예쁘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렇게 예쁘지는 안다. 매력이 있다. 동양적으로 생겼는데 몸은 서구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현경은 "딸이 연기를 하겠다고 한다. 꿈은 계속 바뀌는데 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기자가 된다고 하면 자신이 노력하는 만큼 되지 않을까싶다"라고 딸의 결정을 지지했다.

 

"딸이 열 네살인데 요즘은 제 말을 듣지도 않고 잔소리한다고 한다. 미국에 있어서 할머니, 이모, 친구랑은 연락 다 전화통화가 되는데 나하고만 안 되더라"라고 딸에 대해 아쉬움을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김수로가 "눈에 넣어도 안 아프겠다"고하자 "넣으면 아프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jn_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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