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변호인' 가슴 뜨겁게 만드는 영화"

신선옥 기자 | 기사입력 2016/11/13 [23:23]

송강호, "'변호인' 가슴 뜨겁게 만드는 영화"

신선옥 기자 | 입력 : 2016/11/13 [23:23]
▲ 배우 송강호가 영화 '변호인' 일본 개봉일 무대인사차 일본을 방문했다.     © 신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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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저널 신선옥 기자영화배우 송강호가 일본에서 개봉한 변호인무대인사차 일본을 방문했다.

 

송강호는 지난 12일 오후 일본 도쿄 신주쿠 무사시노관에서 열린 영화 변호인무대인사에 변호인의 제작사 위더스필름 대표였던 최재원 프로듀서와 함께 참석했다.

 

영화 괴물’(2006) 이후 10년만의 일본을 방문한 송강호는 일본어로 인사를 해 현지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송강호는 “‘변호인은 가슴을 뜨겁게 만드는 영화로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일본 관객들도 공감해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일본의 유명 영화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는 송강호에게 직접 꽃다발을 전하며 함께 일하고 싶다는 러브콜을 보냈다. 또한 히로카드 감독은 현대사를 주제로 한 영화는 기획부터 어렵다. ‘변호인같은 영화가 만들어져 성공했다는 것이 감독으로서 부럽다. 뜻깊은 영화라고 소개했다.

 

변호인은 신주쿠 무사시노관을 시작으로 일본 전국 각지에서 순차적으로 개봉할 예정이다.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jn_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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