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전 세계에서 제일 예쁘다고요? 사람들이 세뇌가 된 게 아닌가 생각"

신선옥 기자 | 기사입력 2016/11/14 [08:45]

진세연, "전 세계에서 제일 예쁘다고요? 사람들이 세뇌가 된 게 아닌가 생각"

신선옥 기자 | 입력 : 2016/11/14 [08:45]
▲ 배우 진세연이 '전세젤예'(전 세계에서 제일 예쁘다)라는 수식어를 안겨 준 강호동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 신선옥 기자


[K-
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배우 진세연이 '전세젤예'(전세계에서 제일 예쁘다)라는 수식어를 안겨 준 강호동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진세연은 최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 종영 기념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진세연은 "'아는 형님'은 제가 좋아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그래서 출연 제의가 왔을 때 바로 하겠다고 말을 했다. 하지만 막상 가려니 미치겠다. 레전드 편을 만들고 싶은데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진세연은 지난 10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녹화에 참여했다.

 

진세연은 '아는 형님' MC 강호동과 인연이 있다. 진세연은 지난해 KBS 2TV '투명인간'에 출연, 강호동과 만났다.

 

진세연은 "저는 처음 보는 사람한테 숫기가 없다""'아는 형님'은 강호동 선배님과의 인연이 있어 편안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강호동은 지난해 1월 방송된 KBS 2TV '투명인간'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진세연을 보며 "전 세계에서 제일 예쁘다"라며 그의 미모를 극찬한 바 있다. 이에 진세연은 '전세젤예'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진세연은 이 수식어에 대해 "너무 감사했다. 사람들이 '진세연 실물이 진짜 예쁜가 보다'라고 생각해주시고...약간 세뇌가 된 것 같다"고 말하며 웃었다.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jn_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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