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이혼, "이젠 고등학생된 딸을 위해 살려고 한다"

신선옥 기자 | 기사입력 2016/12/02 [08:48]

이상아 이혼, "이젠 고등학생된 딸을 위해 살려고 한다"

신선옥 기자 | 입력 : 2016/12/02 [08:48]
▲ 배우 이상아가 세 번째 이혼을 했다.     © 신선옥 기자


[K-
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배우 이상아가 세 번째 이혼을 했다.

 

2'스타뉴스'는 최근 이상아와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상아는 이혼사실을 밝힌 이유에 대해 "최근 EBS '리얼극장 행복'을 촬영했는데 방송 특성상 일상이 다 담겨 여과 없이 나와서 이혼한 게 안 드러날 수 없었다. 또한 일반인인 전 남편이 저와 이혼 사실이 알려지지 않아 생활하는 데 불편함을 겪고 있다는 얘기를 들은 적도 있어서다"고 말했다.

 

이상아는 두 번의 결혼과 이혼을 거쳐 지난 20021211살 연상의 사업가와 혼인 신고를 통해 세 번째 결혼한 바 있다.

 

이상아는 이어 "서로 완전히 갈라선 지 벌써 3년 정도 됐다. 별거 2, 합의이혼으로 3년 걸렸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이상아는 "이제 남은 인생은 벌써 어엿한 고등학생이 된 제 딸을 위해 살려고 한다""다시 일도 시작해 열심히 살고 있어 즐겁다. 딸만 생각하며 열심히 작품하면서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상아는 7년 간의 공백기를 끝내고 올해 안방극장에 복귀, SBS '내 사위의 여자', 웹드라마 '수사관 앨리스'에 이어 현재 출연 중인 MBC '언제나 봄날'까지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jn_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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