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최순실 전 남편 子 등장 뒤늦게 알려져

신선옥 기자 | 기사입력 2016/12/02 [14:38]

'옥중화' 최순실 전 남편 子 등장 뒤늦게 알려져

신선옥 기자 | 입력 : 2016/12/02 [14:38]
▲ 정윤회 씨 아들이 MBC 드라마 '옥중화'에 출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 신선옥 기자


[K-
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최근 국정농단으로 인해 전국민적 공분을 낳고 있는 최순실(60) 씨의 전 남편 정윤회씨(61)가 전처 사이에 낳은 아들이 옥중화에 출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한 매체는 정윤회 씨 아들이 MBC ‘옥중화중간에 10여회 등장했다라며 크지 않은 역할이었으나 훤칠한 키에 늠름한 체격의 소유자라고 밝혔다.

 

또 정윤회 아들은 옥중화촬영 현장에서 자신의 집안 내력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을 하지 않았으나, 일부 스태프들 사이에서는 그가 정윤회 씨 아들이라고 알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옥중화출연 전 다른 드라마들과 영화에서 주조연급으로 활약한 이력이 있다.

 

정윤회 아들은 이날 매체인터뷰를 통해 지난 25년간 아버지와 왕래가 없었고, 아버지의 연락처도 모르고 살았다라며 “5년 전 아버지가 공중전화로 전화를 걸어와 통화를 했다라고 밝혔다.

 

정윤회 씨는 지난 1980년경 3살 연상인 최모(64)씨와 결혼, 이듬해 큰딸을 낳았고 1984년에 아들을 낳았다. 10년간의 결혼생활 후 이혼, 최순실 씨와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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