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LABOUM) 유정, '라붐 프로젝트' 미션에서 치명적인 애교로 동물들의 마음 사로잡다

안귀운 기자 | 기사입력 2016/12/07 [11:10]

라붐(LABOUM) 유정, '라붐 프로젝트' 미션에서 치명적인 애교로 동물들의 마음 사로잡다

안귀운 기자 | 입력 : 2016/12/07 [11:10]
▲ MBC뮤직 '라붐 프로젝트' 방송 캡처     © 안귀운 기자

 

[K-스타저널 안귀운 기자] 걸그룹 라붐의 유정이 치명적인 애교로 동물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동물 맘(mom)으로 등극했다.

 

지난 6일 오후에 방송된 MBC뮤직 '라붐 프로젝트'에서는 두 번째 걸 그룹 공포증 '안 예쁨 공포증' 극복을 위해 테마 동물원을 찾은 라붐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라붐은 이날 '어떤 상황에서도 예쁨을 유지하며 사진을 찍어라'라는 미션을 듣고 "사진 찍는 것은 쉬울 것"이라며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자타공인 라붐의 최고 용감녀 해인은 별명과는 다르게 앵무새가 다가오면 옴짝달싹 하지 못하고 돌처럼 굳은 표정을 지어 미션을 수행할 수 없었다.

 

뿐만 아니라 앵무새 관에서 연신 "집에 가고 싶어"라고 말하며 라붐의 새로운 겁쟁이로 급부상해 멤버들의 놀림을 받았으며,  라붐 공식 겁쟁이 지엔은 동물들과 찍는 사진마다 안 예쁨을 장착하며 굴욕적인 모습을 남겨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평소 애교가 많은 리더 유정은 자신의 매력인 애교를 동물들에게도 발휘하여 이구아나에게 뽀뽀를 하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 같은 팀이었던 지엔과 솔빈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걸그룹 라붐은 지난 2일 자정 스페셜 기프트 앨범 '겨울 동화'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하고 컴백하여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K-스타저널 안귀운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jn_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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