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오페라단, 25년 만에 '아이다' 공연

최주연 기자 | 기사입력 2013/04/09 [21:36]

서울시오페라단, 25년 만에 '아이다' 공연

최주연 기자 | 입력 : 2013/04/09 [21:36]

 


 

[K-스타저널 최주연 기자] 서울시오페라단이 1988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 오페라 <아이다>를 25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올린다.

 

25년 만에 서울시오페라단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다시 올리는 이번 <아이다> 공연은 예술총감독 이건용(서울시오페라 단장)을 비롯하여 연출 김학민, 지휘 정치용, 합창지휘 김명엽 등의 스탭이 함께 한다.

 

또한 이번 오페라 <아이다>를 위해 미국에서 거주하며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테너 신동원과 이태리와 독일에서 각각 거주하며 유럽 메이저 극장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임세경, 소프라노 손현경 등이 이번 공연을 위해 귀국하였다.

 

이외에도 메조 소프라노 이아경, 메조 소프라노 양송미, 바리톤 김승철, 바리톤 박정민 등 베르디의 작품을 최고로 잘 표현할 수 있는 음색을 가진 최고의 성악가들이 함께 만드는 무대이다. 이미 오페라 <아이다>를 세계 유수의 메이저 극장에서 수차례 공연한 경력이 있는 이들이 이번 작품을 위해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모였다.

오페라 <아이다>는 4월 25일(목)~28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K-스타저널 최주연 기자] 4betterworl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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