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민이 김구라와 함께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한 소감을 밝혔다.     © 신선옥 기자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김정민이 김구라와 함께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한 소감을 밝혔다.

김정민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게 얼마만의 실검 1위인지. 아침에 일어나 인터넷보구 가수 김정민 오빠가 먼 사고라도 치신줄 알았더니 저였네요. 난 왜 강제로 끌려 나온건지 ㅋㅋ. 우울한 연말에 재미난 기사거리를 제공하는 구라 오빠는 역시 대세남이신듯 하네요. 오빠 덕에 방송 섭외 안 되는 걸 알았으니 새해 선물 준비 해놓으시오~ 그리고 저희엄마 양띠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원더풀데이'에서 MC김구라가 최근 자신과 김정민의 열애설이 불거진 것에 대해 해명을 한 것이 화제를 모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김구라는 "얼마전 어느 프로그램에서 예정화가 대뜸 '김정민이랑 사귀냐'고 묻더라. 그래서 그때 ‘만일 내가 김정민과 사적으로 단 한번이라도 만난 적이 있다면 나는 개다’라고 했다. 김정민은 평소 말하는 것이 독하고 재미있어서 나와 스타일이 맞기에 자주 프로그램을 같이 했던 것 뿐이다. 김정민 어머니가 나와 동갑이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김정민은 김구라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해 일명 ‘구’라인이라고 불리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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