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벨벳 (Red Velvet) 웬디 슬기 제8회 멜론뮤직어워드 (Melon Music Awards, 2016) 포토월 행사에 참석     ©최수영 기자

[K스타저널 김성훈 기자] 그룹 레드벨벳의 웬디와 슬기가 드라마‘화랑(花郞)’의 네 번째 OST 트랙의 주인공이 됐다.
 
웬디와 슬기는 3일 자정 ‘화랑’의 네 번째 OST ‘너만 보여’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한동근, 방탄소년단 뷔-진, 볼빨간사춘기 등이 참여한 ‘화랑’의 OST는 네번째로 레드벨벳의 웬디와 슬기가 참가해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웬디와 슬기가 부른‘너만 보여’는 ‘화랑’의 음악감독인 오준성 작곡가의 곡으로 사랑에 빠진 소녀의 설렘과 솔직한 고백을 담았다. 웬디, 슬기의 상큼 목소리는 극 중 서로 다른 매력의 두 남자 선우(박서준)와 삼맥종(박형식) 사이에서 고민에 빠지는 아로(고아라)의 알콩달콩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화랑’ OST 곡들은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요즘 대세 그룹 레드벨벳의 웬디와 슬기가 참여는 어떤 성적을 얻을지 기대를 모은다.
 
최근 ‘화랑’여섯 명의 청춘들이 본격적인 화랑 입성을 예고하며 본격적인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다.
 
[K스타저널 김성훈 기자] 사진= 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