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성 아버지, 딸 눈물샘 자극

신선옥 기자 | 기사입력 2017/01/07 [18:03]

정혜성 아버지, 딸 눈물샘 자극

신선옥 기자 | 입력 : 2017/01/07 [18:03]

 

▲ '우리결혼했어요' 정혜성 아버지가 공명과 첫 만남을 가졌다.     © 신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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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저널 신선옥 기자'우리결혼했어요' 정혜성 아버지가 공명과 첫 만남을 가졌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 공명이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정혜성의 아버지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만남에 앞서 공명은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정혜성의 아버지는 "어렸을 적 운동은 했냐? 정혜성에 대해 아는 거 말해봐라"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어 "군대 안 갔다 왔지? 군대는 책임감을 길러준다"라고 말을 해 공명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정혜성은 "재미없게 자꾸 군대 얘기하냐"라고 아버지를 만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정혜성의 아버지는 "남자가 덤프트럭 같다면 여자는 복잡하고 예민하다. 항상 예뻐해 줘야 한다"라고 당부를 하며 딸을 부탁했다.

 

또 정혜성 아버지는 "남자는 책임감이 있어야 하고, 여자를 지킬 줄 알아야 한다. 자기 와이프 눈물 흘리게 하는 사람이 가장 모자란 놈"이라고 당부해 딸 정혜성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jn_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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