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비밀장부 관련 의혹 파헤쳐

신선옥 기자 | 기사입력 2017/01/08 [11:43]

'그것이 알고 싶다', 비밀장부 관련 의혹 파헤쳐

신선옥 기자 | 입력 : 2017/01/08 [11:43]
▲ ‘그것이 알고 싶다’가 또 다시 10%를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다.     © 신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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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저널 신선옥 기자사회 전반의 다양한 문제점들을 들여다보는 SBS의 대표적인 시사고발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가 또 다시 10%를 넘는 시청률로 큰 화제를 모았다.

 

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는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는 시청률 14.6%(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24일 방송분이 기록한 8.9%보다 5.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그것이 알고 싶다측은 2주에 걸쳐 이른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어온 우병우 전 민정수석과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정면으로 다룬다.

 

7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엘리트의 민낯-우병우 전 수석과 청와대 비밀노트편을 통해 우병우 전 민정수석과 국정농단사태 당사자인 최순실·최순득 자매의 관련성에 대한 의혹을 추적했다. 또 청와대 비밀노트를 통해 청와대가 경찰 인사에 개입한 의혹을 보도하고 우병우 민정수석이 이와 관련해 직무유기를 했는지 여부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jn_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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