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축제가 시작된다,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 개최

서수민기자 | 기사입력 2017/01/09 [15:09]

영화축제가 시작된다,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 개최

서수민기자 | 입력 : 2017/01/09 [15:09]
▲     © 스타저널 편집국


[K
스타저널]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는 오는 19일부터 222일까지 영화감독, 배우, 평론가, 문화예술인 14명과 함께 ‘2017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를 개최한다.

 

서울아트시네마(서울 종로3가 서울극장내)에서 개최되는 이 영화제는 서울아트시네마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도 영화애호가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특히 새로운 친구들이 영화제의 문을 두드린다. 배우 윤여정, 김주혁, 이영진이 참여하고, 영화감독으로는 비밀은 없다의 이경미, ‘위로공단의 임흥순, ‘탐정 홍길동의 조성혁, ‘우리들의 윤가은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김우형, 박홍렬 촬영감독과 이용관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계원예술대 서동진 교수 등도 참여한다.

 

그리고 해외 친구들로는 10년 만에 다시 시네마테크를 찾는 일본의 구로사와 기요시가 방문한다.

 

올해 주제는 창조행위’. 시네마테크의 친구들이 선택한 가장 창조적인 영화를 상영하며, 상영 후에는 관객과 함께 하는 시네토크도 예정되어 있다.

 

이번 영화제는 모두 5개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시네마테크의 선택’, ‘친구들의 선택’, ‘관객들의 선택’, ‘에디터의 선택’, ‘시네마테크 영화학교등의 섹션으로 저마다에 어울리는 작품들이 상영된다.

 

상영작으로는 쇼 피플’, ‘절멸의 천사등이 선정됐다. 시네토크에는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 ‘비밀은 없다의 이경미 감독이 대담자로 나선다.

 

[K스타저널 서수민 기자 / 사진=영화제 포스터]

 

 

  • 도배방지 이미지

영화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