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상수 김민희가 현재 영화를 촬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신선옥 기자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현재 영화를 촬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9일 한 매체는 영화관계자의 말을 빌어 “홍상수 감독이 사비로 새 영화를 제작한다고 들었다. 김민희와 새 영화를 촬영 중"이라며 "주변 시선을 전혀 개의치 않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영화 제작비는 약 1억원대로 알려졌다.

홍상수 감독이 사비를 털어서 영화를 제작하게 된 계기는 김민희와의 불륜설로 인한 부정적인 이미지 때문에 투자처를 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김민희와 불륜설에 휩싸인 홍상수 감독이 입장표명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에서 두 사람이 영화를 촬영하는 것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홍상수 감독의 21번째 영화인 이 작품은 김민희와 함께 권해효가 출연한다.

한편, 홍상수 김민희는 지난 2015년 개봉한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를 통해 호흡을 맞추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이후 두 작품을 함께 하면서 더욱 애틋한 사이로 발전했다.

그 후 홍상수 감독은 현재 자신의 아내를 상대로 이혼소송 중이다. 하지만 아내는 “가정을 깨고 싶지 않다”라며 이혼에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김민희 홍상수는 현재 주위에 거처를 알리지 않고 서울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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