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레스성 쇼크로 입원 중이던 김유정이 퇴원했다.     © 신선옥 기자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스트레스성 쇼크로 입원 중이던 김유정이 퇴원했다.

10일 김유정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매체인터뷰에서 "현재 김유정이 퇴원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행후 스케줄을 묻는 질문에 “아직 스케줄이 확정된 것은 없다”라고 말을 아꼈다.

앞서 김유정은 지난해 12월 26일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VIP 시사회 스케줄을 마친 후, 스트레스성 쇼크를 받고 병원에 이송 돼 10일 넘게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김유정은 그로 인해 자신이 출연한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의 홍보 등 공식 일정을 모두 취소했고, KBS 연기대상 등 연말 시상식에 불참했다.

한편, 지난 4일 개봉한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는 지난 10일까지 누적관객 28만명을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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