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마이클, 새로운 국면 맞이하나?

신선옥 기자 | 기사입력 2017/01/15 [14:51]

조지 마이클, 새로운 국면 맞이하나?

신선옥 기자 | 입력 : 2017/01/15 [14:51]

 

▲ 지난해 크리스마스 당일 사망한 故조지 마이클에 대해 경찰이 타살 혐의를 잡고 용의자를 추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신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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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저널 신선옥 기자지난해 크리스마스 당일 사망한 조지 마이클에 대해 경찰이 타살 혐의를 잡고 용의자를 추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경찰은 조지 마이클 유족에게 장례식을 몇 주일 미뤄야겠다고 통보했다. 매체 보도에 의하면 늦으면 2월까지 조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지난 14일 영국 매체 미러는 조지 마이클이 죽기 전 만난 용의자를 추적 중이라고 보도했다조지 마이클의 죽음을 조사 중인 경찰은 조지 마이클의 집을 찾은 차량을 추적 중이다.

 

당초 죽기 전 조지 마이클이 혼자 집에 있었다는 주장과는 다르게 방문자가 있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조지 마이클의 살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중이다.

 

이에 대해 조지 마이클의 유족 측은 조지 마이클이 빨리 장례를 치르고 전통적인 그리스 정교회에서 쉬기를 바라고 있다. 유족 측근에 의하면 가족들은 조지 마이클의 죽음이 언론을 통해 연인 드라마처럼 펼쳐지는 것을 싫어하고 있다고.

 

또 한 매체는 유족들은 조지 마이클의 사망 원인을 알고 싶어하면서도 적절한 시기에 장례를 치르고 싶어한다. 또 사망 원인이 밝혀지며 최악의 상황이 드러날지 두려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경찰 측 관계자는 "조지 마이클의 죽음과 관련해 그가 죽기 전 그를 만났던 사람에 초점을 맞추고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jn_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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