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 걸그룹 ‘H2L’, 16일 정오 음원 공개 공식 데뷔

서수민기자 | 기사입력 2017/01/15 [15:58]

3인조 걸그룹 ‘H2L’, 16일 정오 음원 공개 공식 데뷔

서수민기자 | 입력 : 2017/01/1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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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타저널 서수민 기자] 올해는 어떤 모습의 새로운 아이돌그룹이 가요계에 도전장을 던질 것인가. 팬들의 관심 속에 3인조 걸그룹 ‘H2L'이 2017년 첫 주자로 출사표를 던졌다.

소속사 측은 15일 “신인 걸그룹 ‘H2L’이 16일 정오 첫 디지털 싱글 ‘Winter Story’의 음원을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정식 데뷔한다.”라고 밝혔다.

‘H2L’은 산하, 유리, 휘린 등 3명의 멤버로 구성되었으며, 멤버 이름의 맨 뒷글자 알파벳 이니셜을 따서 그룹 이름을 정했다.

소속사 측은 “팀 이름은 멤버 개인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아날로그적인 감성, 현 시대의 세련된 음악을 결합시켜 자신들만의 컬러로 전 세계를 매료시키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라며, 앞으로 이들이 보여줄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주문했다.

싱글 타이틀 곡 ‘Winter Story’는 순수한 소녀의 설렘 가득한 겨울 사랑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산하, 유리, 휘린 만의 아련하면서도 따뜻한 목소리가 담겨진 곡이다.

사랑스런 멜로디와 감성적인 신스 사운드가 특징인 이 곡은 김범수의 ‘하루’, ‘memory’, 조관우의 ‘겨울이야기’ 등을 발표한 감성 프로듀서 하광훈 사단의 작곡가 이준영이 호흡을 맞추었다.

‘H2L’ 만의 색깔을 담은 ‘Winter Story’는 추운 겨울이 지나 따뜻한 봄이 찾아오는 시기에 누구나 한번쯤은 느껴봤던 순수하고 설렘 가득한 지난 추억을 회상하며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이다.

소속사 측은 “H2L은 2017년 상반기 가요계 핫 이슈로 떠오를 것으로 자신한다.”면서 “세련되고 매력적인 무대와 다양한 퍼포먼스로 걸그룹 경쟁시대에 많은 이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K스타저널 서수민 기자 / 사진=레고리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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