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성 1위 질주 ‘도깨비’, 누적점수 ‘태후’ ‘응팔’ 제칠까?

서수민기자 | 기사입력 2017/01/17 [15:08]

화제성 1위 질주 ‘도깨비’, 누적점수 ‘태후’ ‘응팔’ 제칠까?

서수민기자 | 입력 : 2017/01/17 [15:08]
 

[K스타저널 서수민 기자]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하 굿데이터) 집계에 따르면 1월 둘째 주 ‘TV 화제성주간 순위 리포트에서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도깨비’(이하 도깨비)가 지난주에 이어 압도적인 수치(42.23%)로 화제성 1위 드라마 자리를 고수했다.

 

굿데이터 측은 이 결과에 대해 누적 화제성이 총 56만점이다. 남은 3회를 통해 2태양의 후예’(65만점)을 넘어서 응답하라 1988’(70만점)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설지는 예측하기 어렵다라고 분석했다.

 

2위부터 4위까지는 지난주와 순위 변동이 없다. 2위는 SBS ‘푸른 바다의 전설’(10.83%), 3위는 KBS2 ‘화랑’(8.57%), 4위는 MBC ‘역도요정 김복주’(5.43%)로 집계됐다.

 

지난주 새로 시작한 장혁 이하나 주연의 OCN 주말 수사드라마 보이스’(4.30%)는 화제성 5위 드라마로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종영을 앞둔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1단계 하락한 6위에 그쳤고, 새로 시작한 MBC ‘미싱나인’(3,13%), tvN 내성적인 보스‘(2.47%)7, 8위로 상위권에 안착했다.

 

굿데이터가 전한 새로 시작한 드라마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은 대체로 호의적이다. ‘보이스“‘시그널과 비슷하다는 의견이며, SNS(45.9%) NEWS(31.8%) VON(22.2%)에서 시청평이 고르게 나타났다고 전했다.

 

미씽나인에 대해서는 제작발표회 이후 기대된다’, ‘모 아니면 도일 듯’, ‘또 아이돌 출연?’ 이란 의견과 함께 사전 반응이 높게 형성되고 있다라고, ‘내성적인 보스주연보다는 특별출연 김준수가 더 화제가 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1월 둘째 주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순위에서는 ‘MBC ’무한도전‘(10.31%), JTBC ’아는 형님‘(4,26%), MBC every1 ’주간아이돌‘(3.84%), MBC ’복면가왕‘(3.38%),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3.30%)1~5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K스타저널 서수민 기자 / 사진=‘도깨비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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