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 김혜수, '국경없는 의사회' 어떤 관계?

신선옥 기자 | 기사입력 2017/01/17 [23:06]

한석규 김혜수, '국경없는 의사회' 어떤 관계?

신선옥 기자 | 입력 : 2017/01/17 [23:06]
▲ 배우 김혜수가 SBS 월화극 '낭만닥터 김사부' 번외편에서 한석규의 첫 사랑이자 국경없는 의사회 소속 의사 이영조로 등장, 색다른 몰입도와 흥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 신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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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배우 김혜수가 SBS 월화극 '낭만닥터 김사부' 번외편에서 한석규의 첫 사랑이자 국경없는 의사회 소속 의사 이영조로 등장, 색다른 몰입도와 흥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혜수는 17일 방송될 '낭만닥터 김사부' 번외편에 출연해 마지막을 함께 할 것을 예고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0회 분 말미에 담긴 프롤로그에서는 김사부(한석규)와 이영조(김혜수)의 애틋한 대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더욱이 김사부는 이영조와 정면으로 마주치자 깜짝 놀라 말을 잇지 못하는 반면, 이영조는 그런 김사부에게 여유로우면서도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모습으로,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이영조가 김사부의 첫 사랑으로 등장해 깜짝 놀랄만한 스토리를 펼치게 된다. 게다가 이영조는 한 환자를 살리기 위해 김사부에게 SOS를 요청하는가 하면, 예기치 못한 상황 속에서 의사로서 활약을 펼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인다.

 

이와 관련 김혜수가 돌담병원 곳곳에서 의미심장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현장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혜수가 김사부의 진료실에서 알 수 없는 미묘한 표정으로 자리 잡고 있는 면면들을 선보이는가 하면, 수술실에서 수술복을 입은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의사로서 카리스마를 발산하면서 수술실에 나타난 김혜수의 예측할 수 없는 행보에 대한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혜수는 영조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열연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전언. 김혜수가 '낭만닥터 김사부' 현장 첫 방문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연기 내공과 캐릭터 소화력을 바탕으로 장면들을 완성해냈던 것. 김혜수의 연기를 지켜보던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감탄사를 연발했다는 전언이다. 김혜수는 11일 촬영을 시작으로 세 차례에 걸쳐 번외편 촬영을 마무리했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시청자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마지막 회에 참여해 열정적인 연기로 완성도를 높여준 배우 김혜수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jn_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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