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주원과 가수 겸 배우 보아가 열애를 인정했다.     © 신선옥 기자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배우 주원과 가수 겸 배우 보아가 열애를 인정했다.

18일 주원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은 "주원과 보아가 연인 관계가 맞다"라고 밝히며 "주원이 현재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를 촬영중이라 자세한 내용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주원과 보아 두 사람은 지난해 말 지인들의 모임을 통해 첫 만남을 갖고 연인으로 발전, 특히 등산과 골프라는 공통된 취미가 두 사람을 이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2006년 뮤지컬로 데뷔한 주원은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로 스타덤에 올랐다. 현재 5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 출연중이다.

보아는 2000년 1집 앨범 'ID:PeaceB' 데뷔했다. 이후 일본에 진출해 큰 성공을 거두며 원조 한류스타로 이름을 날렸다. 최근에는 JTBC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 출연하며 배우로 성공적으로 변신했다. 오는 2월에는 새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 사진=K스타저널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