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호 장소연, 외국어 어떻게 습득했나?

신선옥 기자 | 기사입력 2017/01/19 [08:42]

최진호 장소연, 외국어 어떻게 습득했나?

신선옥 기자 | 입력 : 2017/01/19 [08:42]
▲ '택시'에서 배우 최진호와 장소연이 외국어 공부 노하우를 전했다.     © 신선옥 기자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택시'에서 배우 최진호와 장소연이 외국어 공부 노하우를 전했다.

 

1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1만 시간의 법칙'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최진호와 장소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진호는 "한국어와 영어, 일어, 광둥어가 가능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최진호는 이어 "광둥어는 드라마 '유령' 당시 홍콩 경찰 역할을 맡아서 독학했다. 또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2년 살았고 뉴질랜드에서는 6년 정도 거주했다"고 털어놨다.

 

최진호는 더불어 "외국어 공부를 할 때는 연애하는 느낌으로 호기심을 가져야 한다. 어차피 마라톤 같은 거다. 스트레스를 받지 말고 조금씩 공부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장소연은 "한국어와 영어, 일어, 북경어 그리고 수화를 한다"고 밝히며 언어를 배운 계기에 대해 "외국어를 공부해 두면 캐스팅 될까 싶어서 배웠다. 중국 작품도 하고 싶었고, 일본어는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영어는 캐나다에서 배웠다"고 설명했다.

 

장소연은 아울러 "한마디라도 뱉고 부끄러워하지 마라. 또 일기를 쓸 때도 외국어로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면 도움이 된다"고 외국어 공부 노하우를 전했다.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jn_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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