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역대 한국영화 1월 오프닝 기록 경신

김성훈 | 기사입력 2017/01/19 [12:56]

'더 킹', 역대 한국영화 1월 오프닝 기록 경신

김성훈 | 입력 : 2017/01/19 [12:56]
 

 

[K스타저널 김성훈 기자] 영화 '더 킹'이 역대 1월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경신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킹'은 개봉 첫 날 28만896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30만2973명을 기록했다. 또 개봉 당일 사전 예매량은 12만장에 육박하며 흥행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번 기록은 역대 1월 한국영화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기록을 보유한 '베를린'의 27만3647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제친 것이다. '더 킹'은 '베를린'의 기록을 4년 만에 경신했다.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다.

 

배급사 NEW 측은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40%를 뛰어넘는 예매율을 기록, 국내 온라인 전 예매사이트 1위를 모두 석권했다고 밝혔다.

 

[K스타저널 김성훈 기자 / 사진=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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