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화보,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

신선옥 기자 | 기사입력 2017/01/21 [08:37]

수지 화보,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

신선옥 기자 | 입력 : 2017/01/21 [08:37]
▲ 가수 겸 배우 수지의 화보집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 신선옥 기자


[K-
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의 화보집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20일 수지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수지 화보집 전체 내용 중 극히 일부 사진 및 워딩을 발췌하여 작성된 게시글은 사실과 전혀 무관하다. 복고, 키치 등의 기획 의도를 부각하기 위해 선택한 장소 및 의상인 바, 촬영을 진행한 수지 본인 및 작가의 원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함을 알려 드린다고 해명했다.

 

이어 본 화보집의 직, 간접적 무단 유포 또한 저작권 및 초상권 침해이며 악의적인 의도로 작성된 게시글 및 악성 댓글, 이와 관련된 모든 인신 공격성 발언에 대해 당사는 가용한 법적 조치를 동원하여 강력 대응할 것임을 알려 드린다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한편 앞서 지난 2015년 발매됐던 수지 화보집이 뒤늦게 선정성 논란에 빠졌다. 네티즌들은 화보집에 실린 일부 사진의 배경이 이발소라는 점과 의상 콘셉트 등을 지적하며 수지의 화보가 퇴폐 업소를 떠올리게 한다고 주장했다.

 

이하 수지 화보 관련 JYP엔터테인먼트 측 입장 전문

 

수지 화보집 관련 사안 알려드립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등에 거론되고 있는 1510월 출간된 수지 화보집 관련 사안에 대해 말씀 드립니다.

 

화보집 전체 내용 중 극히 일부 사진 및 워딩을 발췌하여 작성된 게시글은 사실과 전혀 무관하며, 복고, 키치등의 기획 의도를 부각하기 위해 선택한 장소 및 의상인 바, 촬영을 진행한 수지 본인 및 작가의 원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함을 알려 드립니다.

 

본 화보집의 직,간접적 무단 유포 또한 저작권 및 초상권 침해이며 악의적인 의도로 작성된 게시글 및 악성 댓글, 이와 관련된 모든 인신 공격성 발언에 대해 당사는 가용한 법적 조치를 동원하여 강력 대응할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jn_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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