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주 이영자, "어디가 그렇게 좋냐"고 물었더니

신선옥 기자 | 기사입력 2017/01/24 [00:54]

황동주 이영자, "어디가 그렇게 좋냐"고 물었더니

신선옥 기자 | 입력 : 2017/01/24 [00:54]
▲ 배우 황동주가 이영자와 만남을 가졌다.     © 신선옥 기자


[K-
스타저널 신선옥 기자배우 황동주가 드디어 꿈에 그리던 이상형, 이영자와 만남을 가졌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KBS ‘안녕하세요에 게스트로 배우 황동주와 개그우먼 이수지가 출연해 고민사연을 함께 했다.

 

이날 MC신동엽은 저 진짜 깜짝 놀랐다. 장난이라고 생각했는데 진짜라고 하더라라며 무려 20여년 동안 이영자를 마음에 품고 있었다라고 활동주를 소개를 했다.

 

이에 MC정찬우는 황동주가 녹화 전 인터뷰를 하더라. '이영자를 실제로 보게 되는데 어떠냐'는 질문에 정말 떨더라라고 목격담을 공개했다.

 

그러자 황동주는 데뷔 이제 막 할 때에요. 그 전부터...”라고 말을 하면서 이영자를 쳐다봤다. 그러자 이영자가 다소곳하게 손을 모으고 앉아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본 신동엽은 내가 데뷔 후 이영자가 여자 역할 하는 것 처음봤다라고 놀라워했다.

 

황동주는 데뷔 전 이영자를 보기만 해도 너무 기분이 좋아졌다. 그러다가 우연히 소속사 선배인 이상아 선배에게 이야기 했더니, ‘오늘 이영자 언니가 인터뷰 하니 빨리 오라고 해서 신촌에 갔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이영자는 기억을 못한다고 밝혔다. 황동주는 어디가 그렇게 좋냐는 물음에 그냥 좋은 것 같다. 웃을 때 가장 예쁘다라고 밝혔다.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jn_press@naver.com

  • 도배방지 이미지

스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