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디데이 한복 차림 설 인사 “복 많이 받으세요”

서수민기자 | 기사입력 2017/01/27 [22:31]

멜로디데이 한복 차림 설 인사 “복 많이 받으세요”

서수민기자 | 입력 : 2017/01/27 [22:31]
 

 

[K스타저널 서수민 기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걸그룹 멜로디데이가 한복으로 갈아입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울긋불긋 고운 자태로 카메라 앞에 선 멜로디데이는 손마다 '빛날 거예요'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든 채 환한 미소를 드러내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멜로디데이는 이번 명절 연휴 기간 중 이틀 가량 멤버 모두 각자의 가족과 뜻 깊은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설 전날까지 새 음반 뮤직비디오 작업에 몰두했던 멜로디데이는 설 당일과 이튿날 잠깐의 명절 분위기를 만끽하게 된다. 모처럼 가족과 만나 상차림을 돕고, 오붓한 이야기꽃을 피울 생각이다.

 

이미 녹화된 MBC ‘설특집 2017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는 오는 1월 30일 방송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멜로디데이는 명절 연휴에도 TV를 통해 팬들과의 깜짝 만남을 이어간다.

 

멤버 예인은 "즐거운 귀향길, 귀성길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명절에도 불구하고 고향을 가지 못하고 일을 해야 하는 분들도 많을 텐데, 우리들 역시 그 마음을 잘 안다. 그 분들도 식사 거르지 마시고 새해 더 많은 복을 받으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멜로디데이는 지난 25일 컴백 선공개곡 '바빠보여요'를 발표하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룹 비투비의 정일훈이 랩피처링을 하고, ‘SNL코리아’ 출연진인 권혁수와 안영미가 뮤직비디오에 카메오로 등장해 화제를 높인 '바빠보여요'는 텁텁한 일상을 살아가는 청춘들을 위로하는 일명 '토닥송'이다.

 

특히 '바빠보여요'의 뮤직비디오는 모두가 즐기는 휴일, 일을 해야 하는 수고로운 청년의 모습을 소재로 해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K스타저널 서수민 기자 / 사진=크래커엔터테인먼트]

 

 

  • 도배방지 이미지

음악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