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 설 연휴 박스오피스 1위 ‘질주’

김성훈 | 기사입력 2017/01/28 [12:49]

‘공조’, 설 연휴 박스오피스 1위 ‘질주’

김성훈 | 입력 : 2017/01/28 [12:49]

 

 


[K스타저널 김성훈 기자] 영화 공조가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극장가 최대 성수기 중 하나인 설 연휴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공조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상망에 따르면 설연휴 첫날인 27471917명의 관객 동원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 영화는 앞서 개봉 5일째 100, 개봉 10일째 200만을 돌파한 것에 이어 설 연휴에 흥행 기세를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이번 기록은 앞서 2014수상한 그녀’ 2013베를린의 설 연휴 첫날 스코어를 뛰어넘는 수치다. 또 선두 경쟁을 벌여온 더 킹의 일일 관객수(326767)를 크게 앞선다.

 

공조는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의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다. 27일 현재 누적 관객수 2331716명으로 쟁쟁한 경쟁작들의 추격을 따돌리고 있다.

 

[K스타저널 김성훈 기자 /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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