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 윤동주 시인 탄생 100주년 맞아 특별 상영

김성훈 | 기사입력 2017/02/01 [13:22]

'동주', 윤동주 시인 탄생 100주년 맞아 특별 상영

김성훈 | 입력 : 2017/02/01 [13:22]
 

 

[K스타저널 김성훈 기자] 윤동주 시인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영화 '동주'의 특별 상영회가 열린다.

 

메가박스플러스엠 측은 윤동주 탄생 100주년, 서거 72주기를 맞아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영화 '동주'의 특별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준익 감독의 열 한번째 연출작이기도 한 '동주'는 윤동주의 청년 시절을 스크린에 담아내며 지난해 개봉, 저예산 다양성 영화로서는 드물게 약 116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작품이다. 이번 특별 상영회를 맞아 배급사 측은 미공개 스틸을 새롭게 공개해 눈길을 끈다.

 

연출을 맡은 이준익 감독은 "올해 윤동주 시인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극장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큰 행복"이라는 소회를 전했다.

 

'동주' 특별 상영회는 메가박스코엑스, 센트럴, 신촌, 분당, 하남 스타필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K스타저널 김성훈 기자 / 사진=메가박스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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