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지효 팬 연합,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201만원 기부

서수민기자 | 기사입력 2017/02/01 [14:04]

트와이스 지효 팬 연합,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201만원 기부

서수민기자 | 입력 : 2017/02/01 [14:04]
▲     트와이스 지효

[K스타저널 서수민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의 팬 연합이 21일 지효의 스물한 번째 생일을 기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201만원을 기부했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트와이스 지효의 이름으로 소아암 치료 중인 어린이에게 전액 치료비로 전달된다.

 

팬클럽 담당자는 평소 아이들을 좋아하는 지효의 마음을 담아 기부를 계획했다암과 싸우는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BlackJJack, Under The Sea, 21초의 기적, 별을 품은 눈, 이쁘지효, 겨울과 봄 사이, 천사지효, DC 지효갤러리, Winter Present, JiHyoBar, Geminid Meteor, Taiwan Twice Fan Union 등 국내외 많은 팬이 함께 참여해서 그 의미를 더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스타가 자신을 응원한다는 생각 때문인지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때 정말 행복하다라고 밝혔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10월 미니앨범 3‘TT’ 발매 후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 수 1억뷰 최단기간 돌파, MAMA와 골든디스크에서 음원대상 수상, 서울가요대상 최고음원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트와이스는 오는 2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잠실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첫 단독콘서트 ‘TWICE LAND The Opening’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부터 소아암 어린이를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로,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전문적인 지원활동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의 치료와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

 

[K스타저널 서수민 기자 / 사진제공=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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