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 어메이징’ 송창의-김선경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최수형 기자 | 기사입력 2013/04/12 [12:52]

‘요셉 어메이징’ 송창의-김선경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최수형 기자 | 입력 : 2013/04/12 [12:52]

 


 

송창의-김선경의 화려한 무대로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을 제작한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라이언킹’, ‘아이다’를 작사한 팀 라이스가 공동 작업한 전설적인 작품,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은 오리지널 라이선스로 우리나라에서 초연되며 화제를 모았다.

 

초연작임에도 ‘요셉 어메이징’은 공연이 시작되기 전부터 공연 정보 사이트 플레이디비, 포털사이트 다음 등에서 뮤지컬 검색 랭킹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송창의, 조성모, 정동하, 임시완이라는 화려한 캐스팅과 다양한 음악, 웅장한 무대, 다채로운 의상 등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또한 인터파크 예매 순위 1위와 각종 예매사이트 예매순위 상위를 기록했다. 어린이 합창단의 귀여운 매력과 꿈과 희망을 담은 스토리가 가족 단위의 관객들을 사로잡았으며, 코믹한 캐릭터의 파라오 왕이 관객들과 소통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기에 가능한 기록이다.

 

송창의 ‘퇴근길’, 조성모 ‘6종 깨알 표정’, 정동하의 ‘초콜릿 구두 선물’, 임시완의 ‘폭풍 수면’ 등이 네티즌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인기몰이를 한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작품답게 우리나라에서도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화려하게 마무리됐다.

[K-스타저널 최수형 기자] 4betterworl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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