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드라마 현장 사진 눈길 '연기 몰입 중'

김성훈 | 기사입력 2017/02/10 [11:27]

한선화, 드라마 현장 사진 눈길 '연기 몰입 중'

김성훈 | 입력 : 2017/02/10 [11:27]
 

 

[K스타저널 김성훈 기자] 가수 겸 배우 한선화가 우수에 찬 드라마 현장 사진을 선보였다.

 

MBC 측은 오는 12일 방송을 앞둔 2017 MBC 특집극 '빙구(극본 이효진, 연출 강인)'에 출연하는 한선화의 스틸 컷을 10일 공개했다.

 

한선화는 이번 드라마에서 은석(김희찬)의 첫사랑이자 하다의 엄마인 한영실과 재계약 불발 위기에 놓인 은행 텔러이자 사랑 같은 건 믿을 시간조차 없던 장하다 역으로 1인2역에 도전한다. 그는 각 캐릭터가 지닌 느낌을 안정적으로 연기하며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드라마는 뜨거운 가슴을 가졌으나 사랑 때문에 몸이 얼어버린 남자와 각박한 세상에 마음이 꽁꽁 얼어버린 여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한선화는 이번 사진에서 2016년의 장하다 역을 연기하는 모습을 전했다. 우수에 젖은 한선화의 눈빛을 통해 청춘들의 아픔을 느기게 한다.

 

드라마 한 관계자는 "배우들의 호연으로 드라마가 더 살아나는 것 같다"라며 "만수(김정현)가 하다와의 인연이 어떻게 시작됐는지 기억하면서 더욱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

 

[K스타저널 김성훈 기자 / 사진제공=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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