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순' 4차 티저 공개, 박보영+박형식 코믹 발랄 케미 '물씬'

김성훈 | 기사입력 2017/02/10 [15:54]

'도봉순' 4차 티저 공개, 박보영+박형식 코믹 발랄 케미 '물씬'

김성훈 | 입력 : 2017/02/10 [15:54]
 

 

[K스타저널 김성훈 기자] '드라마 '힘쎈 여자 도봉순'의 티저가 공개돼 박보영과 박형식의 코믹하고 발랄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측은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새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의 박보영, 박형식, 김원해, 임원희, 김민교 등이 출연하는 4차 티저를 공개했다.
 
'힘쎈여자 도봉순'은 선천적으로 엄청난 괴력을 타고난 도봉순(박보영)이 이른바 '똘끼충만'한 게임업체 CEO 안민혁(박형식)과 정의감에 불타는 신참형사 인국두(지수)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힘겨루기 로맨스를 그린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는 앞서 김원해, 김민교가 직접 불러 화제를 모은 ‘짱가’ 버전에 이은 ‘날아라 슈퍼보드’ 코믹송 버전. "나쁜 짓을 하면 봉순에게 줘 터진다" "착하게 살면 평화는 올거야" "밤에도 낮에도 힘쓸 수 있는 팔과 주먹이 있다네. 우리의 도봉순" 등 재기발랄한 가사로 웃음을 자아낸다.
 
박보영은 '치키치키 차카차카 초코초코초' 리듬에 맞춰 이른바 '분노의 양치질'을 선보였다. 또 뭐 하나만 잘못 만지면 부서지고 으스러지는 괴력으로 거침없이 악당들을 물리치는 '괴력쇼'가 펼쳐진다.

 

이번 드라마는 '미안하다, 사랑한다' '나쁜 남자' '욱씨남정기' 등의 이형민 PD와 '사랑하는 은동아'를 통해 감성적 필력을 인정받은 백미경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오는 24일 첫방송.

 

[K스타저널 김성훈 기자 /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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