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뜬다' 4인방, 싱가포르 떠나며 '억지 공항패션' 사진 연출

김성훈 | 기사입력 2017/02/14 [17:50]

'뭉쳐야 뜬다' 4인방, 싱가포르 떠나며 '억지 공항패션' 사진 연출

김성훈 | 입력 : 2017/02/14 [17:50]
 

 

[K스타저널 김성훈 기자]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 등 '뭉쳐야 뜬다' 출연진들이 싱가포르로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종합편성채널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팀은 싱가포르 패키지여행을 위해 14일 출국했다.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 등 멤버들은 출국장에서 직접 찍은 공항패션 '인증샷'을 남겨 눈길을 끈다.

 

멤버들은 이날 공항에 도착해 "우리도 연예인인데 왜 사진기자들이 공항패션을 촬영하러 오지 않느냐"며 투덜거렸다. 이에 멤버들은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우리가 직접 찍는다"라며 김성주의 스마트폰을 이용해 공항패션셀프 촬영을 시작했다.

 

한류 아이돌 스타를 흉내내며 마스크까지 동원, 얼굴을 가린 정형돈과 톱스타인 듯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손을 흔들어보이는 김용만의 모습은 큰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안정환은 축구선수로 활동하던 시절 골 세레모니를 재현했고 김성주는 죄를 짓고 은둔생활을 하다 귀국해 기자회견을 가지는 듯한 포즈를 취했다.

 

싱가포르로 떠난 '뭉쳐야 뜬다' 팀은 3박5일 간의 패키지 여행 일정을 마치고 돌아올 예정이다.
 
[K스타저널 김성훈 기자 /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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