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규리가 열애 소식을 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신선옥 기자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배우 김규리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보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오후 한 매체는 방송관계자의 말을 빌어 “김규리가 일반인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다. 또래의 사업가와 수개월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두 사람은 꽤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규리 소속사 측은 이날 복수매체를 통해 “김규리가 일반인 남자친구와 수개월째 열애 중이다. 남자친구가 개인적인 일정은 동행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 결혼 계획 등을 묻는 질문엔 “우리도 모른다. 지극히 개인적인 부분이다. 알 수 없다”며 “예쁜 사랑을 하고 있는 것만 안다”고 답했다.

한편, 김규리는 지난 1997년 잡지모델로 데뷔, 1999년 ‘학교1’으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유리구두’, ‘현정아 사랑해’, ‘러브홀릭’,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왕의 얼굴’, ‘우리 갑순이’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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