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리아 제도, 아프리카와 유럽 반반 섞어놓아

신선옥 기자 | 기사입력 2017/02/20 [21:29]

카나리아 제도, 아프리카와 유럽 반반 섞어놓아

신선옥 기자 | 입력 : 2017/02/20 [21:29]

 

▲ EBS 1TV는 2월 20일 밤 8시 50분 '세계테마기행 미지의 낙원, 카나리아 제도 - 제1부. 축제의 섬, 그란카나리아'편을 방영한다.     © 신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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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EBS 1TV220일 밤 850'세계테마기행 미지의 낙원, 카나리아 제도 - 1. 축제의 섬, 그란카나리아'편을 방영한다.

 

카나리아 제도는 지리적으로 아프리카와 가깝지만, 지금은 스페인의 땅이 된 곳이다. 북대서양에 떠 있는 일곱 개의 화산섬인 카나리아 제도는 중세인이 죽어서나 갈 수 있다고 믿었던 행운의 섬으로 신비롭고 매혹적인 풍경에 지금은 '신의 은총을 받은 섬'이라 불린다.

 

스페인 식민지였던 역사 그래서 아프리카와 유럽을 반반 섞어놓은 듯 다채로운 매력이 숨어있고, 1400년 전 화산 폭발로 이루어진 매혹적인 풍경이 눈길을 끄는 곳인 대서양의 낙원 카나리아 제도로 여행을 떠난다.

 

첫 여정은 그란카나리아(Gran Canaria)에서 시작한다. 그란카나리아 유일한 주교자 성당, 산타아나 성당(Cathedral of Santa Ana)을 거쳐 시내로 이동하는데 엄청난 인파를 발견한다. 스페인에서는 매년 16, 동방박사 세 사람이 아기 예수에게 예물 바친 날을 기념하며 하루 전날 성대한 퍼레이드를 한다. 취재진은 그란카나리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마을, 테헤다(Tejeda)에 이른다. 카나리아 제도에서 아몬드로 가장 유명한 곳이다.

 

취재진은 그란카나리아 남부의 명소, 마스팔로마스(Maspalomas) 해변을 거닐며 여정을 마무리한다.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jn_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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