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경, 고통에서 벗어나려고...

신선옥 기자 | 기사입력 2017/02/22 [08:30]

양수경, 고통에서 벗어나려고...

신선옥 기자 | 입력 : 2017/02/22 [08:30]
▲ ‘불타는 청춘’ 양수경이 힘들었던 시절을 고백했다.     © 신선옥 기자


[K-
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불타는 청춘양수경이 힘들었던 시절을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양수경이 새 친구로 합류해 멤버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양수경은 오랜만의 컴백이 두렵진 않았냐는 청춘들의 질문에 자녀들이 많이 걱정했다혼자 된 지 5년 됐는데 악플이 달릴까 두렵다. 지금도 이 방송이 두렵다고 털어놨다.

 

양수경은 사실 갑작스러운 이별이 여러 번 겹쳐 힘든 시간을 술로 견뎠다그러다 보니 가수 양수경을 꿈꿨던 시절을 놓고 살았다고 담담하게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양수경은 친구들이 주는 따뜻함을 느끼고 싶어 이 프로그램에 나왔다며 첫 여행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양수경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곡밥과 나물을 비롯해 직접 담근 김치, 잣이 박힌 묵 등을 준비해 멤버들에게 대접했다.

 

양수경은 보름의 의미도 있고 친해지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사람들이 친해질 수 있고 정이 오고가는 건 음식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양수경은 소속사 예당 대표 변두섭 회장과 지난 19981월에 결혼해 2013년 남편과 사별하는 아픔을 겪었다.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jn_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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