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저널 김성훈 기자] 가수 황치열이 신곡 '남녀의 온도차'로 한국과 중국의 음악차트에서 선전하고 있다.

황치열은 그룹 레드벨벳 슬기와 함께한 걸그룹 프로젝트의 마지막 음원 '남녀의 온도차'를 지난 21일 공개했다. 이번 곡은 국내를 비롯해 해외 음원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곡은 국내의 경우 음원사이트 멜론, 벅스 2위, 올레뮤직 3위에 오르는 등 상위권에 진입하며 강세를 보였다. 중국에서는 최대 음원 사이트 QQ뮤직에서 발매 1시간여 만에 판매량 15만을 돌파, 누적 판매량이 꾸준히 상승해 22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이 밖에 말레이시아 3위, 홍콩과 대만에서 6위에 오르는 등 아시아 각국 아이튠즈 종합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며 주목을 받았다.
 
'남녀의 온도차'는 레드벨벳 슬기와 함께해 걸그룹 프로젝트 3부작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오래된 연인 사이에서 나타날 수 있는 입장 차이를 노래한 곡으로 황치열과 슬기의 보컬 조합이 돋보인다.

황치열은 이번 프로젝트 음원으로 기존 스타일에서 벗어난 한 층 가볍고 세련된 보컬로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시도했다.

[스타저널 김성훈 기자 / 사진=하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