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박태남 아나운서가 이날 오전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 1986년 KBS 공채 아나운서 13기로 입사한 박태남 아나운서는 'KBS 뉴스 와이드 박태남입니다', '내일은 푸른하늘' 등을 진행했다.
박태남 아나운서는 지난해 6월 KBS의 자사 보도 비평 프로그램 'KBS뉴스 옴부즈맨'의 진행을 맡았다. 하지만 박태남 아나운서는 같은해 10월 휴직계를 낸 뒤 치료에 전념해왔다.
박태남 아나운서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이며, 발인은 오는 24일 오전 7시이다.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jn_press@naver.com <저작권자 ⓒ 스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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