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일본 시장 본격 진출 'CHEER UP'

김성훈 | 기사입력 2017/02/24 [10:42]

트와이스, 일본 시장 본격 진출 'CHEER UP'

김성훈 | 입력 : 2017/02/24 [10:42]
 


[스타저널 김성훈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시장을 본격 진출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4일 자정 트와이스의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본격적인 현지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또 오는 6월 28일 데뷔 베스트 앨범 '해시태크 트와이스(#TWICE)'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날 일본에서는 아침 정보프로그램 등 5개 프로그램에서 트와이스의 현지 데뷔 소식을 대대적으로 다뤘다. 또 지난 8일부터 도쿄의 대형 쇼핑센터 시부야109 외벽과 스크럼블 교차로, 하라주쿠역 등 번화가에 트와이스의 사진이 거는 마케팅을 펼쳤다.
 
트와이스는 23일 'OOH-AHH하게(우아하게)' '치어업(CHEER UP)' 'TT' '터치다운(Touchdown)'이 담긴 디지털 앨범 '왓츠 트와이스(WHAT'S TWICE)'를 선발매했다. 또 6월 발매하는 일본 데뷔 앨범에는 트와이스의 히트곡을 한국어, 일본어 버전을 포함 총 10곡 수록될 예정이다.
 
트와이스는 앞서 지난 8일 개설된 일본 오피셜 트위터를 개설 하루 만에 6만 팔로워를 모은바 있다. 또 지난해 10월 한국에서 발매한 미니앨범 '트와이스코스터 래인1(TWICEcoaster : LANE 1)'은 11월 오리콘 해외 앨범 주간차트 1위에 올랐다.
 
당시 타이틀곡인 'TT'의 포인트 안무는 일본까지 알려져 현지 연예인들이 이 춤을 따라하기도 했다.

 

[스타저널 김성훈 기자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 도배방지 이미지

음악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