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저널 이영미 기자] 배우 류현경이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를 선보였다.

모바일 패션뷰티 매거진 스타일엑스는 류현경과 함께한 화보를 6일 공개했다. 류현경은 이번 화보에서 여성스럽고 편안한 스타일과 매니시한 콘셉트를 소화하며 부드러움과 시크함이 공존하는 매력을 뽐냈다.
 
류현경은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는 9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아티스트'에 대해 "제목이 거창해서 예술에 대한 어려운 얘기 아닐까 싶지만 굉장히 재미있는 영화"라고 밝혔다.
 
이어 함께 호흡을 맞춘 박정민에 대해 "정민이랑은 워낙 친한 사이다. 남자라기보다 정말 남매 같은 사이"라며 "이번 작품에서 멜로 등의 부재에도 아쉬움은 없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데뷔한 지 22년이 된 류현경은 "아직도 연기가 재미있다"라며 "연기의 재미를 늦게 깨달아 지나온 시간이 아쉽기도 하지만 앞으로 연기할 날이 더 많기에 괜찮다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다작요정' 별명에 대해서는 "최근엔 작품을 거의 안 했는데 아직도 그렇게 불리더라"며 "대중에게 잊혀지지 않았다는 의미 같아서 더 열심히 일해야겠다"라고 웃어 보였다.
 
류현경의 화보와 동영상, 인터뷰는 스타일엑스 홈페이지와 네이버 포스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K스타저널 이영미 기자 / 사진=스타일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