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찌, 미소는 형과 똑같네

신선옥 기자 | 기사입력 2017/03/08 [22:28]

차세찌, 미소는 형과 똑같네

신선옥 기자 | 입력 : 2017/03/08 [22:28]

 

▲ 배우 한채아가 차세찌와 열애를 부인한 소속사의 입장을 뒤집고 이를 다시 인정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신선옥 기자


[K-
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배우 한채아가 차세찌와 열애를 부인한 소속사의 입장을 뒤집고 이를 다시 인정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지난 2일 한 매체는 한채아가 지인의 소개로 차세찌를 만나 1년째 교제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한채아 소속사 미스틱액터스 측은 이날 "한채아와 차세찌가 연인 사이는 아니다. 말도 안 된다. 친분이 있는 사이는 맞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고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한채아는 지난 225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강호동으로부터 현재 사귀는 남자친구가 있느냐?”라는 질문을 받고 아무런 대답을 하지 못해 네티즌들로 부터 남자친구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말들을 들었다.

 

방송이 나간 후 한채아 소속사 측은 방송에서 재미로 그런 것이다. 남자친구는 없다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한채아는 8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점에서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언론시사회 말미 차세찌와 열애를 인정했다.

 

한채아는 사실 저는 회사랑 사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소통을 안 하는 편이다. 제가 어린 애도 아니고 그 만큼 회사는 저를 믿어주고 저도 의지한다. 일적인 부분 외에는 개인적인 부분은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채아는 열애설이 난 후 회사에 미안한 마음이 있다. 회사와 저의 입장 차이가 있는 것 같다. 회사에서는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고 영화에 피해를 주면 안 된다는 입장, 그리고 여배우로서 보호하고 싶은 마음이 크셨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또한 저는 지금 차세찌 씨와 열애를 하고 있다. 하지만 그 분의 가족분들이 유명하신 분들이고 이름을 검색하면 알 수 있는 사람이라 그 사람에게 뭔가 피해를 주지 않을까 고민을 했고, 보호해주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어떻게 사실을 전달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 지금도 회사 홍보팀과 상의 없이 말씀 드리게 돼 회사에서 놀랄 것 같은데 숨기고 있다는 게 고통스러웠다. 잘 만나도록 하겠다라고 차세찌와 열애를 인정했다.

 

한편, 한채아의 열애 상대 차세찌는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 차범근의 둘째 아들이다. 특히 차세찌의 웃는모습이 형 차두리와 판박이 일 정도로 똑같아 눈길을 끈다.

 

한채아는 2006년 가수 손호영의 뮤직비디오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로 데뷔, 그 후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tvN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에 출연 중이며 오는 16일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개봉을 앞두고 있다.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jn_press@naver.com

  • 도배방지 이미지

스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