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 완료'한 '무한도전', 어떤 그림 보여주나

이영미 | 기사입력 2017/03/14 [16:36]

'충전 완료'한 '무한도전', 어떤 그림 보여주나

이영미 | 입력 : 2017/03/14 [16:36]
 


[K스타저널 이영미 기자] '무한도전'이 7주간의 휴식기를 끝내고 기지개를 편다.

 

MBC는 그동안 휴식기를 가졌던 '무한도전'이 오는 18일 '대결! 하나마나'편으로 다시 본궤도에 오른다고 14일 밝혔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7주라는 재정비 시간 동안 바쁘게 달려온 호흡을 가다듬고 멤버들과도 충분한 회의를 거쳤다고 밝혔다. 또 올 한해 '무한도전'을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 큰 그림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광희의 입대로 결원이 생긴 멤버 자리를 어떻게 채울지에 대해서도 기존 멤버들과 충분한 의견을 나누며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방송하는 '대결! 하나마나'는 멤버들이 평소 즐기던 게임이나 취미생활을 자연스럽게 촬영했다. 하지만 승부욕에 불탄 멤버들이 점점 더 큰 대결 종목들을 제시하면서 끝없는 대결이 펼쳐 나간다.

 

제작진은 이번 방송에서 멤버들이 쉬는 시간에는 모여서 어떻게 노는지, 누가 어떤 잡기에 능한지 등 평소 방송에서 잘 볼 수 없었던 모습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K스타저널 이영미 기자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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