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동생 천성문, 평소 많이 맞았던 것 복수?

신선옥 기자 | 기사입력 2017/03/20 [14:20]

송지효 동생 천성문, 평소 많이 맞았던 것 복수?

신선옥 기자 | 입력 : 2017/03/20 [14:20]
▲ 배우 송지효의 동생 천성문 씨가 ‘런닝맨’에 출연했다.     © 신선옥 기자


배우 송지효의 동생 천성문 씨가 런닝맨에 출연했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송지효는 이광수와 함께 팀을 이뤄 물품을 구해오는 미션을 부여받았다.

 

송지효는 동생에게 전화를 해 내가 대본 볼 때 쓰는 탁자 그거 가지고 나오라고 주문했다. 이어 동생 천성문이 마스크를 쓴 채 등장해 이 탁자는 누나가 맥주 마실 때 쓰는 탁자다라고 폭로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송지효 동생은 탁자를 주는 대신 소원 하나를 들어줬으면 좋겠다라며 평소 누나에게 많이 맞았는데, 누나 한 대 때리는 거다라고 밝혔다.

 

송지효는 아니 내 탁자 가져오는건데 무슨 소원을 들어주냐라고 항의를 했다가 이내 꼬리를 내렸다.

 

송지효 동생 천성문은 벽을 잡고 서있는 누나 송지효의 오른쪽 허벅지를 축구선수가 공을 차듯이 강하게 강타를 했다.

 

이어 화가 난 송지효는 옆에 있던 이광수를 한대 때렸고, 억울하다고 항변하는 이광수에게 네가 부추겨서 이렇게 된거다라고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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